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부설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는 2019년부터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제주시에 등록돼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에게 단기간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긴급사유 발생 시 1일에서 최대 15일 이내(연간 30일 이하)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 사유의 경우는 보호자의 병원 진료 및 입원, 출산, 직계존비속 경조사 및 간병, 도외교육, 도외여행(년1회), 기타 운영위원회가 인정하는 사유 등이 있다.
서비스 이용료 및 이용 시간은 평일 주간(09:00~18:00)은 1만원, 야간(18:00~익일09:00) 2만원, 주·야간(09:00~익일09:00) 3만원이며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주간은 1만 5000원, 야간은 2만 5000원, 주·야간은 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경우 50%를 감액, 차상위계층은 40%를 감액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jejutrs.or.kr) 또는 전화(702-1370/137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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