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공간 이아에서 전시 중인 'Zoom in IAa'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으로의 초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공간 이아는 옛 제주대학교 병원을 리모델링해 복합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곳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김현성, 박미라, 조기섭 작가들이 각기 다른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으로의 초대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15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19일 오후 4시부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신청을 통해 초대를 받은 참가자들은 전시회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예술가들과 함께 동시대 예술 정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800-9333,4)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