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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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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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을 맞아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2021년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계획'에 따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지역의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을 구입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들에게도 자율적으로 가액에 상관없이 취약계층, 부모, 친지 등에게 선물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통해 청렴 제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작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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