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선거구의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무사증 중국인 입도 제한에 대한 임시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우한 폐렴 바이러스 창궐에 대한 제주도의 대비상황을 점검하며 민주당 제주도당의 무사증 중국인 입도 제한 임시조치를 반대한 민주당 제주도당의 태도는 제주도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번에 질병관리본부 제주검역소, 제주보건소, 그리고 제주도 재난관리상황실을 방문한 후, "재난 대응 관련 검역시스템과 의료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면서 "무사증 중국인 입국 제한 조치 진행 상황도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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