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시민회관에서 '시민회관 활용방안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조사됐던 국내외 사례, 시민대상 설문조사 내용 및 도입시설에 따른 활용방안 초안의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1964년 건설된 이후 지난 50여년 동안 제주시민의 문화예술, 체육, 집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했던 시민회관은 시설이 낡고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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