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년의 노래', 잊혀진 제주의 옛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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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년의 노래', 잊혀진 제주의 옛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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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 26일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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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노스탤지어를 그린 음악영화 '백년의 노래'가 제주시 원도심으로 찾아온다.

사단법인 제주문화예술공동체와 매깨라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제주 7관 (영화문화예술센터) 에서 열린다.

제주의 잊혀져가는 옛 노래와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는 영화상영과 콘서트가 어우러진 무비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년의 노래(연출 이상목)'는 제주를 좋아하지만 정작 제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던 30세 서울 총각 인디뮤지션 '단편선'이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90세 시인 할머니를 만난 것을 계기로 제주의 옛 노래들과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로드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날 참석자들은 영화 '백년의 노래', 그리고 영화상영 후 이어지는 인디뮤지션 단편선의 단독공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인디뮤지션 단편선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수상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며, '회기동 단편선'이라는 이름으로 솔로로도 활동해 온 싱어송 라이터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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