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언니들의 인생전투극 '불혹戰',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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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언니들의 인생전투극 '불혹戰',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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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청춘을 돌아보며, 잃어버린 '나'를 다시금 찾고 싶은 불혹을 코앞에 둔, 39세 여고동창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아낸 연극 '불혹戰'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대학로 창작연극 '불혹戰'은 4명의 여고동창생의 세상사는 이야기, 서로 다른 위치와 상황에서 각자의 인생과 애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크박스 뮤지컬을 보는 듯 익숙한 음악이 가득하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2시와 7시30분 3회로,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오는 6일부터 전화(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우리들의 청춘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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