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프로젝트 '왕왕작작프로젝트' 2차 경연...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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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프로젝트 '왕왕작작프로젝트' 2차 경연...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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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강기춘)는 지난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청년활동지원사업-청춘열기, 왕왕작작프로젝트 2차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는 지난 3월 24일 '왕왕작작프로젝트' 1차 공모대회에서 선정된 14개 프로젝트 참여팀들이 수립한 계획서를 토대로 두 달간 이뤄진 지역사회에서의 활동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팀들은 이 자리를 통해 △관광, △제주역사, △청년주거, △대학생활, △청년일자리, △청년문화, △자원봉사 등 각 팀이 정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년의 시각으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심사기준으로는 팀원 간의 협동성, 활동의 성실성을 최우선으로 심사됐고, 실행의 독창성, 사회적 기여성 등을 고려해 우수팀을 추렸다.

특히 이반 2차 경진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기 위한 행사가 아닌 청년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축제이면서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심사 비중을 전문가 60%, 프로젝트 참여팀원 40%로 할당했다.

한편, 청춘열기프로젝트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자율형 커뮤니티 활동인 '모다들엉프로젝트' 32개팀 140여명, 사회참여 및 실천형 커뮤니티 활동인 '왕왕작작프로젝트' 14개팀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고창덕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들이 실질적인 활동으로 가시화돼 지역사회의 역동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청년활동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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