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송당에서 놀자~!", 지역관광 활성화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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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송당에서 놀자~!", 지역관광 활성화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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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송당마을에서 펼쳐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송당리(이장 홍용기)는 오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옛 송당리사무소를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1300K 인근에서 지역주민이 만든 마을 브랜드 ‘송당상회’와 함께 ‘토요일에는 송당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송당상회’에서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활용한 이벤트 로 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토요일에는 송당에서 놀자’ 이벤트는 마을을 방문하는 도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현장 인증샷 이벤트 ▲송당 여행 사진 공유 이벤트 ▲‘소원비는 마을, 송당’ 소원 빌기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인증샷 이벤트는 송당상회 쇼핑 체험, 송당리 오름, 소원 비는 길, 숙박, 식사 등을 SNS 해시태그(#송당상회, #송당, #제주여행)와 함께 업로드를 하면 마을 특산품이 증정된다.

또 송당에서 찍은 사진을 www.visitjeju.net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마을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송당 여행 사진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송당상회에서 1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소원 빌기 체험 키트’가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송당마을 관광 사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물품 지원과 컨설팅 활동,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 ‘토요일에는 송당에서 놀자’를 성공적인 지역관광 이벤트 모델로 이끌어 가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 자원과 소원 비는 길, 삼나무 길 등 제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송당이 주목받고 있다”며 “공사는 사업의 효율적인 성과 창출과 마을 관광의 자생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이를 통한 성장의 과실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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