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 베토벤의 가곡, 모차르트 오페라 'Cosi fan tutte'와 베버의 오페라 'Der Freischutz'의 아리아, 슈만 연가곡 'Liederkreis'작품24 9곡 전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반주는 음악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강은지 씨가 맡는다.
박 교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독창회를 비롯해 총 11회의 독창회를 가진바 있으며 오페라 마적, 사랑의 묘약, 보체크, 피델리오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독일가곡연구회, 예울음악무대, 슈베르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한국슈베르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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