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日 현지서 골프 관광객 유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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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日 현지서 골프 관광객 유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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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도내 골프장, 여행업계와 공동 민관 홍보단을 구성해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동경스포츠박람회(SPORTEC2016)에서 일본 골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경스포츠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스포츠 및 피트니스 박람회로,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현지 주요 골프업계와 레저스포츠 기관․단체,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향후 다양한 골프 관련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 키타오카 토시아키 이사는 제주골프 상품 기획과 함께 400개사의 골프연습장 대표들에게 제주 골프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일본 최대 골프 미디어 매체인 GDO(Golf Digest Online)도 일본지역 전역에 온라인을 활용한 제주 골프장을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내 골프장 방문 시찰 등을 갖기로 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 세일즈를 통해 실질적인 일본지역 골프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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