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영천동 배수로 정비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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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영천동 배수로 정비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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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영천동 보목천 배수로 정비사업에 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국민안전처가 서귀포시 영천동 보목천 서쪽 배수로 정비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영천동 보목천 서쪽 주변의 농경지들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배수로 미정비로 인해 농경지 침수에 따른 재산 피해가 발생해 왔다. 농경지 주변의 도로 역시 침수로 인해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 사업이 시급했지만, 그동안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위 의원은 영천동 보목천 서측 배수로정비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국민안전처에 요구해왔고, 최종 5억원의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의 조기 추진이 가능해졌다.

위 의원은 "재해예방은 국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적기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재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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