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중.고등학생 20여명과 함덕파출소 경찰관, 함덕리 연합부녀회와 연합청년회,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및 편의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를 집중 단속, 확인서를 발급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전개했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관계자는 "휴가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추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단속활동과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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