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난대책본부, 장마전선 북상 국지적 호우대비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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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난대책본부, 장마전선 북상 국지적 호우대비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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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15일) 늦은 오후부터 돌풍을 동반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일(16일) 새벽에는 비가 점차 강해져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광고물, 건축공사장 펜스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행정시에 공무원 비상 연락체계 유지 및 분야별로 자연재난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처를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요청했다.

현재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16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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