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오늘(3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태펴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동안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 산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자도는 남해상에서 활성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추자도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장마전선은 현재 남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이의 이동경로는 유동적이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3일부터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이 수위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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