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서 '제주해녀' 알린 사우스카니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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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제주해녀' 알린 사우스카니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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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라틴 음악의 본고장, 쿠바에서 제주해녀 홍보 전도사로 나선 사연을 풀어놓는다.

사우스카니발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제주시 하도리 카페벨롱, 21일 오후 4시 제주시 중앙로 간세라운지에서 토크콘서트 'La Mar(라마르, 바다)'를 연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자비로 쿠바로의 음악여행을 떠났던 사우스카니발의 생생한 에피소드가 전해질 예정.

사우스카니발 리더 강경환 씨와 사우스카니발과 함께 쿠바로 떠났던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기획자 김명수, 김가온 씨가 사우스카니발의 라틴음악 이야기,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이야기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사우스카니발의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주최 측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제주해녀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모든 이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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