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우도 생활기반시설 조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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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우도 생활기반시설 조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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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4일 '우도 생활기반시설 조기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 생활용수공급 등 주민생활 불편이 없도록 생활기반시설을 조기에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우도 방문 관광객이 지난해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만 11만명에 이르는 등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쓰레기 처리, 용수 공급 시설 등은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부 예비후보는 "소각장 및 매립용량 증설, 중간 집하장 설치 및 관련 시설 도색 등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담수장 리모델링과 연계해 (생활기반시설을) 지역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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