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제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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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제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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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열린 '사랑나눔 음악회' ⓒ사진=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무료 공연과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제 3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제주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세계적인 음대 교수진을 초청,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제 4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제주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 하다. 신청 방법은 이름, 나이, 연락처, 전공 악기, 곡명, 클래스 희망 일자를 기재하여 24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호텔에서 25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E-Mail 접수: cwebmaster7@lotte.net)

참여 교수진은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 코리안 심포니 수석을 역임한 현 서울쳄버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이희덕 교수 ▲미국 이스트만 석사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독일 바이마르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부수석 첼리스트 김대준 ▲비엔나 시립음대 졸업, 경희대 음대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 평화의 전당 관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목 교수와 양고운 교수가 함께한다.

또 ▲연세대와 미국 신시내티 음대 마스터 과정을 졸업한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김혜미 ▲독일 멘델스존 콩쿨 1위 입상, 쾰른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한 비올리스트 윤진원 교수 등 세계적인 음악가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민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으로 '제3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펼쳐진다.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헨델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G단조'와 영화 파리넬리의 OST로 유명한 '울게 하소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등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명곡들을 클래식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날 음악회 중간 총 7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2대에 대한 '사랑 나눔 자선 경매'가 진행된다.

음악회 접수는 롯데호텔 투숙객 및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전화(064>731-1000)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접수 받는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도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예약 문의=064)731-1000.<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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