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4시15분께 제주시 용담동의 한 아파트 클린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로부터 화재 사실을 전달받은 인근 편의점 사장이 소화기 2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은 클린하우스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15만3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발화의 원인이 된 물질을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경찰에 폐쇄회로(CC)TV 수사를 문의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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