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모니터링 평가회
상태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모니터링 평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회.jpg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허철수)는 24일 오전 11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모니터링 평가회를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지역인사 2명을 모니터링추진단으로 위촉해 올 한해 총 7회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5년 모니터링 운영결과를 토대로 모니터링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더 나은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등 더욱 전문화된 모니터링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모니터링추진단과 센터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정착을 위해 설명회, 아웃리치 등의 제도홍보와 신고프로그램 사전 컨설팅 등 신고제 지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고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의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는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수련활동 계획을 사전에 신고하도록 하고, 관련 정보를 참가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하는 제도다.

청소년수련활동신고 주최자는 자원봉사캠프, 도보캠프 등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과 일정규모 이상 인원이 참가하거나 안전 확보가 필요한 비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을 주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영리 법인 ․ 단체가 참가자 모집 14일 전까지 각 행정시에 신고해야 한다.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모니터링은 신고 수리된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고 이후의 사후관리 및 안전한 청소년활동 운영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