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전시실에서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전시회를 갖는다.
탐라서각연구회(회장 오평범)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전시회는 탐라서각연구회원들이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 23점을 현대서각과 전통서각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관일인 매주 수요일을 관람할 수 없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서각 전시회를 통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서각작품 감상 기회와 깊어가는 11월 가을과 함께 서각작품의 나무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행복한 전시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6월 창립한 탐라서각연구회는 11회째 정기회전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2회 등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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