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20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YWCA회관에서‘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근로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설치 및 개선을 지원해 지속적인 고용유지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기업된 기업은 (주)에버그린과 영어조합법인 신광원으로, 근로자들을 위한 여성편의시설 설치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주)에버그린 홍성우 대표는 "생산시설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 마련이 시급했는데 환경개선 자금이 지원되어 직원들이 매우 만족해한다"며 "대표로서 뿌듯하고 향후 여성친화기업으로서 좀 더 친화적인 공간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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