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차세대 방송기술 도입과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융합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2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두드림의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무선 송수신 모듈 제작, (주)에이티비스의 DVB-T2 신호 분석 및 모니터링 제품 제작사업이다.
이사업은 ICT분야 제품 고급화를 위한 금형, 모듈 제작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두드림의 송재훈 대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무선 송수신 모듈을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진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사업성공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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