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승만)은 21일 남원중학교 1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화서비스앤코칭아카데미 성정화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남원중학교와 함께하는 서비스 매너 이야기'를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내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친구 칭찬하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정화 원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의 필요하다며 조기친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읍 관계자는 "서귀포시 3대혁신 과제 중 친절글로벌 운동의 일환으로 이미 위미중학교 외 2개 학교의 친절교육을 끝마쳤으며, 이번 남원중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내 어린이집(원광, 의귀)과 초등학교(의귀초, 위미초) 학생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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