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기차엑스포 성공 개최 적극 협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원장 박태진)은 6일 오후 2시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에서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내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위한 정보 및 인적교류와 홍보 등의 업무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1회에 이어 국내 전기차(EV)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는 제2회 엑스포에서는 산업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는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돼 향후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MICE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보다 내실 있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미래를 비전으로 하는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 제조사 및 관련 산업군 47개사와 4만7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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