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주 앞으로...시험장 안전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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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주 앞으로...시험장 안전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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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소방시설 작동여부 및 비상구 상태 점검
제주소방서 관계자가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방당국이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주소방서(서장 김지형)는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오는 11월 3일까지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서는 지역내 시험장인 1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작동.기능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구 폐쇄 및 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사항이 발생할 시 즉시 현지시정과 조치명령을 통해 시험일 전까지 조속히 보완하도록 해 안전한 수능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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