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젓갈'등 김치재료 제조업체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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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젓갈'등 김치재료 제조업체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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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에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25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여부 △식품의 규격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실태 등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무, 마늘 등 농산물 20종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10종을 수거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토록 의뢰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결과에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25곳을 점검하고, 농산물과 가공식품 30종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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