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 제주도립미술관서 무료 공연
아카펠라 팝그룹 '스윗 소로우'가 오는 12일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이 오는 12일 오후 5시 미술관 야외정원에서 스윗 소로우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힐링콘서트를 여는 것.
사랑을 노래하는 네 남자의 달콤한 발라드로 꾸며지는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별 일 아니에요', '홀가분송', '멋진 날' 등 스윗 소로우의 대표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유의 기술-비움과 채움(기획전시실)>, <다양성의 미술-판화(상설전시실)>전, <영웅군단(시민갤러리)>도 문을 연다.
한편 '스윗 소로우(Sweet Sorrow)'는 뮤지션의 산실로 통하는 제16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으로,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 네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간지럽게', '좋겠다' 등이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제주도립미술관(064-710-4300).<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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