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사랑환경음악회가 '사랑과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대표 임기옥)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제주도민들의 참여 속에 문화, 사람,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그 속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기키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현선경, 제주필하모니색소폰오케스트라, 까밀리야합창단 등 음악인 및 단체 6곳이 참여해 제주의 가을 저녁을 환경음악으로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민들의 많은 참여로 음악을 통해 환경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환경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