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에서 현대 일본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제주를 찾아온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11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미래로 통하는 길-일본의 신세대 아티스트'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000년대 일본 미술의 한축을 담당하는 사이크 카쓰히로(斎木克裕)와 히로세 사토시(廣瀬智央) 등 작가 열한명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사진, 비디오 등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일본 미술의 신선함과 마주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미술 본래의 매력과 의미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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