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제주교육'展..."100년의 역사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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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제주교육'展..."100년의 역사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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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1937년 광주고등보통학교 제주유학생들이 특별활동 시간에 악기를 다루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사진으로 보는 제주교육의 흐름' 이동전시회가 다음달 한 달 동안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서 열린다.

근.현대 제주교육 100년사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 세기 동안 이뤄졌던 제주교육의 발전사가 담긴 40장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치마저고리를 입은 어린학생들(1905)', '6.25 전란 후 이웃돕기(1950)', '제1회 제주 책 축제(2006)' 등 1905년부터 2010년까지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사진전을 기획한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교육역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1950년 책상 두 개를 연결해 탁구경기를 하는 모습.<헤드라인제주>
"1전이요, 2전이요", 1950년 대정중 주산반 학생들이 교수용 주산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헤드라인제주>
1910년 신성여학생들이 색동옷을 입고 선생님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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