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아트페스티벌 '명작공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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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아트페스티벌 '명작공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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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 19일 개관음악회를 시작으로 40일간 아트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공연에서는 국내외 유명예술가들이 참여한 개관 음악회를 시작으로, 총 7회 공연에 4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7월에는 총 9회의 명작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히 보면 이달 전반부에는 소극장에서의 국악뮤지컬인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제주도립무용단, 국내 최정상 재즈그룹인 임인건밴드의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음악의 무대 및 제주출신의 작곡가이자 퍼커셔니스트인 김경택이 리드하는 위 프로젝트팀의 '퓨전국악과 타악의 어울림'가 진행된다.

후반부에는 제주피아노학회가 주최하는 '피아노와 실내악의 만남', 아마츄어 오케스트라인 나눔오케스트라와 제주대학교 소리어울림 음악멘토링센터가 함께하는 성악가 앙상블의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23일에는 아트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인 프랑스파리쳄버오케스트라 내한제주공연에서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와의 플루트협연이 계획돼 있으며, 28일에는 아트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미국 쥴리어드음대 출신과 음대교수로 구성된 클래시칸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심희정 교수와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전 공연은 무료이며, 초대권 소지자의 경우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문의전화= 064–760-3365, 3345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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