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마을부녀회(회장 김효순)는 최근 중문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부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가에서 배출된 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토양오염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농경지와 마을주변에 버려진 영농폐비닐을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옮기는 작업이 이뤄졌다.
한편, 중문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쓰레기 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하고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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