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화순금모래 해변 개장 논의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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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화순금모래 해변 개장 논의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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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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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서부소방서 안덕 119센터 등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화순리장을 비롯한 화순리 마을회 임원인 청․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화순금모래해변 개장에 따른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화순금모래 해변 개장 일정을 조율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변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용 담수수영장과 워터슬라이더를 무료 개방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하기로 했다.

또한 화순 금모래해변에 설치된 상설 야외 공연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해양레저와 제주올래 9∼10코스, 화순항 유람선과 안덕면 지역내 관광지 등과 연계해 관광 벨트화를 추진키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화순금모래해변 주차문제와 공중화장실, 야영장 안전진단 등 주변 편의시설을 재확인하는 한편, 각종 안내판도 재점검해 개장 5일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바가지 요금근절과 행락질서 유지에도 지역내 모든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안덕면 관계자는 "여름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안덕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숙박․요식 업체별 자발적인 친절 켐페인 전개 유도는 물론 관광 편의시설 정비로 안덕면 이미지 제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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