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전지훈련은 서귀포에서"...훈련단 유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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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전지훈련은 서귀포에서"...훈련단 유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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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계전지훈련 기간이 다가오면서 훈련단들의 서귀포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증가한 8종목 12팀, 300여명의 훈련단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월드컵 휴식기를 갖는 프로축구단 방문 등에 따른 것으로, 8월 전후로는 전국체전 대비 선수단을 중심으로 한 방문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를 찾은 훈련단은 국가대표 남자배구단, 하나외환 여자프로농구단, 러시아 스키선수단,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등으로, 일본 사간도스 프로축구단과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단 등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외국선수단의 베이스캠프 유치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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