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김태석 후보, 고위 공직자 출신과 맞대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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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김태석 후보, 고위 공직자 출신과 맞대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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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서는 현역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석 후보(59)가 고위 공직자 출신의 새누리당 강승화 후보를 꺾고 재선에 안착했다.

김태석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당초 일부 여론조사를 통해서는 초박빙 접전으로 나타났으나, 최종 결과에서는 10% 포인트 이상 앞서며 무난히 재선에 안착했다.

김 당선자는 제주지역경제살리기 범도민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아 활동하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제9대 의회에 입성했고, 전반기 환경도시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4년 도의원 활동을 지원해 주신 지역 주민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년 넘게 노형동과 호흡하며 살아온 자신의 진심이 지난 4년 9대 도의원의 소임을 다하는 원천이었으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편법과 잘못된 관행이 아닌 원칙과 정도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노형동의 발전과 제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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