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직자 출신 강연호 후보, 현역의원 꺾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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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직자 출신 강연호 후보, 현역의원 꺾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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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29선거구(서귀포시 표선면)
강연호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9선거구(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공직자 출신의 새누리당 강연호 후보(59)가 재선의 현역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도웅 후보를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표선면장 등을 역임한 강 후보는 올해 초 명예퇴임을 하고 이번 선거전에 나섰다. 공직생활 중에는 표선면장과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과장, 총무과장, 생활환경과장, 녹색환경과장 등을 지냈다.

'40년 공직 검증된 일꾼'이란 슬로건으로 해, 표선면을 제주도 동남부의 교통.관광.상업, 그리고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는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전통문화 보존과 관리 계승·발전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표선해수욕장의 보존과 주변 개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 △표선면 4·3 위령제단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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