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는 24일, 중국 관광객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유치를 제안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질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와 용담의 우수한 유적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용담유적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유치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문화교류캠프는 중국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제주의 우수한 유적 등의 향토자원 탐사여행과 접목시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투어상품이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중국 해외수학여행 시장의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으나 단순보는 관광에 머릿수 채우는 관광수준에 머물고 있어, 지속적인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질적 관광을 성장시켜 줄 미래 잠재고객인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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