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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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0억원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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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모두 1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이나 벤처기업, 성장유망중소기업, 건설업 및 운수업, 숙박업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0만원~4억원까지 업종별로 차등 지원하는 제도로, 제주도가 대출이자의 2.35%를 보조한다.

특히 매출실적이 없어도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상이 경과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가 지난해 벌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은 모두 2832건에 1331억원으로, 도소매업이 1031건(5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 및 숙박업(627건, 135억원), 어업(208건, 102억원), 운수업(202건, 46억원) 등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서귀포시청 지역경제과(전화=064-760-2623)로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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