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밭작물 생산기반 육성분야에 9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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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밭작물 생산기반 육성분야에 9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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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밭작물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농업 육성 등 밭작물 생산기반 육성사업분야에 96억6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 추진 계획을 보면 우선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정예 소득작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산자단체 주도로 계획적인 소득작물 생산 및 유통처리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는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된다.

자세히 보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웰빙기능성 작목단지 조성, 웰빙기능성 가공식품 개발 지원, 유기농업 생산유통단지 조성, 친환경 농업직불제, 친환경 퇴비시설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시설원예 재배 확대 및 시설현대화 지원분야 7개 사업에는 22억원 예산 지원되며, 품목별 맞춤형 농가 선호사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6개사업에 4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밭작물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 1월 중 사업지원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2월 중에 사업신청을 접수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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