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양귀년.김동학씨, 향토식문화대전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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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양귀년.김동학씨, 향토식문화대전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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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양귀년, 김동학씨가 제1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주안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강승현, 공예빈씨도 창작요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제죽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양재동 aT세터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관광대 관광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참가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향토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국내최고권위의 요리경연대회로 제주관광대학교 외식조리계열 동양조리전공 창업동아리인 TOC(탐모라오너셰프. 지도교수 부정숙)는 주안상부문과 창작요리 전시경연에 참가했다. 

주안상 부문에 참가한 관광외식조리계열 동양조리전공의 양귀년 김동학씨 팀은 '제주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주안상'을 출품해 시대적 요구와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와 함께 금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받은 강승현 공예빈 팀은 '제주로 혼저옵서예!'라는 주제로 문어죽, 고기국수테린, 은갈치 맑은 스프, 감귤용과무스 등 제주전통음식을 창작요리와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에서 '매우 우수'로 선정된 제주관광대학교는 올해 71.4%의 취업률로 전국최상위 수준을 유지하면서 취업 외에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동아리를 육성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교LINC사업단장 박상수 교수는 "이번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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