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와 제주교대부설초, 아라중, 제주동여중이 제10회 제주시교육장배 학생수영대회에서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은 11월 28일과 29 제주시 외도 실내수영장에서 제10회 교육장배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수영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회장 김천수)가 주관했다. 

대회 남자초등부 우승은 한라초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인화초, 3위는 제주교대부설초가 차지했다. 여자초등부 우승은 제주교대부설초가, 준우승은 한라초, 3위는 이도초가 차지했다. 

남자중등부는 아라중이, 여자중등부는 제주동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 및 스포츠클럽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이 흐르고 활기와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유지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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