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기 학생 등 5명, 제주교육가족 독후감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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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기 학생 등 5명, 제주교육가족 독후감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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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기, 강은호, 김린아 학생과 김시현 교사, 박성준씨가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5회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고창기, 강은호, 김린아 학생을 비롯해 김시현 교사, 박성준씨가 각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후감 대회에는 총 391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각 부문별로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4편, 동산 4편, 가작 4편 등 총 70편이 입상했다. 

부문별 대상작으로는 △초등학생부 의귀초등학교 6학년 고창기(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을 읽고) △중학생부 한라중학교 3학년 강은호 (왕따와 바퀴벌레,  '변신'을 읽고) △고등학생부 영주고등학교 2학년 김린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웅, '트레버'를 읽고) △교직원부 한라중학교  김시현 교사 (내가 '나'이고 싶을 때,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을 읽고) △학부모부 구좌중앙초등학교 학부모 박성준씨(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가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시상은 학교별로 이뤄지며, 우수작품은 독서교육 자료집 '읽으면 행복합니다'에 수록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독후감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의 생활화와 가족과 더불어 책을 읽고 삶을 이야기하는 범도민 독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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