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등학교(교장 이용철) 클아이서포터즈는 지난 1일 조천지역아동센터에서 스마트폰 역기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층이 점점 내려가고 저변화되는 최근 스마트폰에 빠진 초등학생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음에 따라 이에 따른 부작용 문제를 짚었다.

또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스마트폰 중독 부작용을 극복한다는 다짐을 송판에 올려 격파하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강의를 직접 준비한 조천초 6학년 송유정 어린이는 "강의를 준비하면서 스마트폰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됐다"며 "여러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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