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초 영화반 세계청소년영화제 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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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초 영화반 세계청소년영화제 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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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품 작 '오늘의 숙제'...4년만의 결실

제주 창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첫 출품작이 전국 영화예술제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주 창천초등학교(교장 전효인)는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에 출품, 초등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2009년 방과후학교 영화반이 운영된지 4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대전에서 열린 청소년 영화제 'DIMA'(Dream Invitation Motion pictures Award)는 청소년이여! 꿈과 희망을 잡아라! 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는데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애칭으로 불려진다.

이번 영화예술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10작품이 올랐다.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한 창천초의 영화작품명은 '오늘의 숙제'. 일상적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숙제를 어린이들 시각에서 바라보고 표현한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창천초 6학년 오아령 어린이가 대표로 한국 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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