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중 '태풍주의보'로 확대 발표
15년만의 '10월 태풍'인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7시를 기해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해상에는 초속 10-16m의 강풍과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데, 기상청은 오늘 밤 중 풍랑주의보가 태풍주의보로 확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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