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표 오라동민속보존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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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표 오라동민속보존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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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강인한 정신 표현한 '조팟 불리는 소리' 선봬
제주시 오라동민속보존회가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국내 대최 전통문화제전인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제주시 오라동민속보존회가 여름 동안 갈고 닦은 전통공연의 기량을 발휘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 제주시 오라동민속보존회가 '조팟 불리는 소리'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80여명의 구성된 오라동민속보존회는 지난 여름 폭염날씨에도 불구하고 척박한 토지와 험한 환경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제주인의 강인한 정신을 담은 '조팟 불리는 소리'를 연습했다.

축제 당일에는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제주시 정태근 부시장 등이 경연장을 방문해 오라동민속보존회를 격려했다. 또 제주시 이도2동민속보존회도 현지 견학을 통해 제주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등 전국의 출연팀과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번 축제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평안남도 '향두계놀이'가 차지했고,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경기도 '광지원농악'이, 금상은 강원도 '범암골 목도소리'와 함경남도 '돈돌놀이', 전라남도 '전어잡이시연'이 각각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오라동민속보존회가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오라동민속보존회가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오라동민속보존회가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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