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도를 서늘하게 했던 '두여자'에 이어 공포 심리 스릴러 연극 '흉터'가 제주에 상륙한다.
kt제주본부 3층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초 가을밤에 찾아오는 이번 공연은 공포심리 스릴러로 대학부터 사랑과 우정을 이어온 동훈, 재용, 지은이가 등산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그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은 산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불안감과 공포를 최대로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이번 공포심리 스릴러 연극을 통해 상상 이상의 공포 반전, 그리고 같은 사건을 접하고 다른 상처를 받게 되는 인물간 내면의 심리 상태를 들여다 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 3만원. 문의=P&P커뮤니케이션(1661-4277).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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