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중앙일보 전국 대학평가서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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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중앙일보 전국 대학평가서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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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 및 재정 '우수', 연구 및 사회진출 '낙제점'

중앙일보가 발표한 '전국 대학평가'에서 제주대학교가 39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7일 발표한 2013 전국 대학평가에서 제주대학교가 '교육여건 및 재정'(교육지원시설 및 교수비율)에서 7위, '교수연구'(인문, 사회, 과학 분야의 연구실적) 33위, '국제화(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사회진출도(졸업생 활동 및 일반인 인식)' 부문에서 40위권 밖의 순위를 차지해 종합 3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 대학평가 종합 1위는 포스텍(포항공대)이 차지했으며, 카이스트(KAIST)가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성균관대(3위), 고려대 안암캠퍼스(4위), 연세대 서울캠퍼스와 서울대(공동 5위), 한양대 서울캠퍼스(7위), 서강대와 중앙대 서울캠퍼스(공동 8위), 경희대(10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30위권 이내 대학에 포함된 지방 국립대는 부산대(18위)와 전북대 및 경북대(공동 19위), 전남대(26위), 충북대(29위) 등 5곳이 유일하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전국의 4년제 대학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교수 연구와 교육여건 및 사회적 평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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