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690명 응시..."실전 점검 마지막 기회"
수능 전 치러지는 마지막 전국단위 학력평가인 2013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8일 제주도내 29개 고등학교 76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올해 고3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총 4회 계획 중 마지막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로,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하고 있다.
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등 4개 영역이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돼 오후 3시 52분에 종료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세 차례의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와 비교해 자신의 영역별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결과는 성적처리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공(기간은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진학·진로 및 교과별 상담자료로 활용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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